2009년 04월 07일
http://akade.egloos.com/4863383
쿵푸팬더
일단 캡쳐를 올리면 빌어먹을 파파라치인지 뭔지가 난리 깽판을 침으로 캡쳐도 없이 빈약한 글만으로 때우는 감상문이 되겠다.
쿵푸팬더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 | 미국 | 92 분 | 개봉 2008.06.05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잭 블랙(팬더곰, 포 목소리), 더스틴 호프만(렛서팬더/사부, 시푸 목소리)... 더보기
국내 전체 관람가
http://www.kungfupanda.co.kr/
일단 영화를 보고 난 후 이 감상을 쓰기 위해 간단한 검색을 한 결과 흥미로운 후기를 보게 되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62262&nid=1357325
어찌보면 꽤나 착착들어 맞는다. 아니 사실은 아무도 모르니 진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드림웍스가 하고 싶은 것은 아이에게는 발랄한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정치적 주장을 펼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음모론은 잠시 재껴두자. 진실은 언젠간 밝혀지기 마련이라구.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62262&nid=1363971
이 평을 살펴볼까요? 네, 이해가 어렵습니다. 전 불교사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평은 핵심을 정확하게 붙잡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인용을 하겠습니다.
1. 우연은 없다.
2. 소식엔 좋고 나쁨이란 없다
3. 믿음
4.비밀재료는... '없어'
제가 새벽 1시에 비몽사몽간에 봤어도 이 네가지가 핵심이었다는 건 파악했습니다.
1.
타이런이 풀려난다는 예시를 받은 시푸(사부의 중국식 발음)는 감옥으로 전령을 보냅니다.
그리고 용의 전사를 뽑죠. 5전사중에서 막 용의 전사를 뽑으려는 순간, 우리 미련 곰탱이가 정말 '우연찮게' 떨어집니다.
얄굳게도 감옥으로 보내진 전령의 깃털이 타이런의 수갑을 푸는 열쇠가 되고 팬더는 용의 전사로 지목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드림웍스의 메세지를 받습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바로 인과(因果)입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하죠? 인생의 인과는 끝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팬더가 용의 전사가 되는 일도 팬더가
꿈을 조금만 일찍 깨었더라도, 쿵푸에 대한 열망으로 뱃살을 붙잡고 산을 오르는 투혼을 발휘하지만 않았더라도 절대 일어나지 않
았을 겁니다.
2.
타이런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받은후 시푸는 헐레벌떡 거북이 사부를 찾아갑니다.
"사부님, 안좋은 소식이 왔습니다."
사부님은 느긋하게 대답합니다. "시푸, 그냥 소식만 있을 뿐일세, 좋고 나쁨은 없어."
사부님은 인생 살만큼 살았다고 저리 무책임 하신 걸까요? 말 끝나고 곧장 우화등선을 하시는걸보니 무책임하게 도망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틀린말같지는 않습니다. 소식은 소식이지 누구정해서 좋은거고 나쁜건가요? 당신을 정의(正義)를 정의
(定意)할 수 있나요? 세상에 60억 인구가 있으면 60억이 모두 다른 정의를 외치고 있는데 무슨 수로 정의를 정의한단 말입니까?
세상에 모두가 만족하는 보편 타당한 定意내리는건 형이하이든 형이상이든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
아들일때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믿음
믿음은 성경책에서, 자기계발서에서, 열혈만화에서 질리도록 봐왔겠지요?
처음엔 아무도 팬더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다들 냉담하게만 대했죠.
하지만 시푸가 마음을 열자 이 진부하기 짝이 없는 믿음은 엄청난 효과를 냅니다.
팬더는 쿵푸를 언제가 쿵푸의 달인이 될거라고 믿었고 시푸는 팬더가 용의 전사가 될거라고 믿었습니다. 두 사람의 믿음이 합쳐졌을 때 팬더는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4.
비밀재료는... '없어'
없습니다. 우왓! 이제 어떻하지?
용의 문서 뭐시기를 천신만고 끝에 펼쳤건만 안에는 거울처럼 맨질맨질한 맨 종이만 있었습니다.
결국 모두 짐싸고 도망가는데 팬더의 아버지가 그때까지 숨겨왔던 육수의 비밀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거 없어."
팬더 아빠가 수십년간 한 사기행각은 그렇다치고 용문서는 왜 비어있냐구?
무협지에 나오는 절세무공은 없습니다. 그런 사기같은 물건이 있으면 자신을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게 될껍
니다. '모든 답은 자신에게 있다'가 바로 4번째 교훈입니다.
5.
나가는 말
별 생각없이 보려고 고른 심야영화지만 '이런 젠장'.... 머리만 더 혹사시켰지 뭡니까?
쿵푸팬더
일단 영화를 보고 난 후 이 감상을 쓰기 위해 간단한 검색을 한 결과 흥미로운 후기를 보게 되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62262&nid=1357325
어찌보면 꽤나 착착들어 맞는다. 아니 사실은 아무도 모르니 진실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드림웍스가 하고 싶은 것은 아이에게는 발랄한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정치적 주장을 펼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음모론은 잠시 재껴두자. 진실은 언젠간 밝혀지기 마련이라구.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62262&nid=1363971
이 평을 살펴볼까요? 네, 이해가 어렵습니다. 전 불교사상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 평은 핵심을 정확하게 붙잡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인용을 하겠습니다.
1. 우연은 없다.
2. 소식엔 좋고 나쁨이란 없다
3. 믿음
4.비밀재료는... '없어'
제가 새벽 1시에 비몽사몽간에 봤어도 이 네가지가 핵심이었다는 건 파악했습니다.
1.
타이런이 풀려난다는 예시를 받은 시푸(사부의 중국식 발음)는 감옥으로 전령을 보냅니다.
그리고 용의 전사를 뽑죠. 5전사중에서 막 용의 전사를 뽑으려는 순간, 우리 미련 곰탱이가 정말 '우연찮게' 떨어집니다.
얄굳게도 감옥으로 보내진 전령의 깃털이 타이런의 수갑을 푸는 열쇠가 되고 팬더는 용의 전사로 지목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드림웍스의 메세지를 받습니다. '세상에 우연은 없다고!'
바로 인과(因果)입니다.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하죠? 인생의 인과는 끝없이 늘어져 있습니다. 팬더가 용의 전사가 되는 일도 팬더가
꿈을 조금만 일찍 깨었더라도, 쿵푸에 대한 열망으로 뱃살을 붙잡고 산을 오르는 투혼을 발휘하지만 않았더라도 절대 일어나지 않
았을 겁니다.
2.
타이런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받은후 시푸는 헐레벌떡 거북이 사부를 찾아갑니다.
"사부님, 안좋은 소식이 왔습니다."
사부님은 느긋하게 대답합니다. "시푸, 그냥 소식만 있을 뿐일세, 좋고 나쁨은 없어."
사부님은 인생 살만큼 살았다고 저리 무책임 하신 걸까요? 말 끝나고 곧장 우화등선을 하시는걸보니 무책임하게 도망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틀린말같지는 않습니다. 소식은 소식이지 누구정해서 좋은거고 나쁜건가요? 당신을 정의(正義)를 정의
(定意)할 수 있나요? 세상에 60억 인구가 있으면 60억이 모두 다른 정의를 외치고 있는데 무슨 수로 정의를 정의한단 말입니까?
세상에 모두가 만족하는 보편 타당한 定意내리는건 형이하이든 형이상이든 거의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받
아들일때는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믿음
믿음은 성경책에서, 자기계발서에서, 열혈만화에서 질리도록 봐왔겠지요?
처음엔 아무도 팬더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다들 냉담하게만 대했죠.
하지만 시푸가 마음을 열자 이 진부하기 짝이 없는 믿음은 엄청난 효과를 냅니다.
팬더는 쿵푸를 언제가 쿵푸의 달인이 될거라고 믿었고 시푸는 팬더가 용의 전사가 될거라고 믿었습니다. 두 사람의 믿음이 합쳐졌을 때 팬더는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4.
비밀재료는... '없어'
없습니다. 우왓! 이제 어떻하지?
용의 문서 뭐시기를 천신만고 끝에 펼쳤건만 안에는 거울처럼 맨질맨질한 맨 종이만 있었습니다.
결국 모두 짐싸고 도망가는데 팬더의 아버지가 그때까지 숨겨왔던 육수의 비밀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거 없어."
팬더 아빠가 수십년간 한 사기행각은 그렇다치고 용문서는 왜 비어있냐구?
무협지에 나오는 절세무공은 없습니다. 그런 사기같은 물건이 있으면 자신을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게 될껍
니다. '모든 답은 자신에게 있다'가 바로 4번째 교훈입니다.
5.
나가는 말
별 생각없이 보려고 고른 심야영화지만 '이런 젠장'.... 머리만 더 혹사시켰지 뭡니까?
# by | 2009/04/07 02:01 | 영화 - 감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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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펜더는 매일 봐도 재미 잇어요 기로기로 만약 귀신이 볼수잇지 이서연 이라는 여왕 님이스지 여왕님 배고파요 그래 알앗다 늬들이 수고가 만다글시는 못스지만 글시가 너무 만아요